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OX Tigers/2017년 이전 (문단 편집) == 팬덤 == 구 ROX의 팬덤을 요약하면, 역대 LCK 팬덤 중에서도 손꼽을만한 규모를 자랑했던 팬덤이다. 팀이 막 창단되었을 당시에는 팬덤이 매우 작았다. 선수 개개인으로만 보면 과거가 비교적 매우 깨끗하지만, 창단 당시 기준 실력이나 스타성에 대한 평가는 조금 박한 감이 있었기 때문.[* 스멥은 IM에서 이적해 온 무난한 탑솔러 선수 정도였고, 호진, 쿠로는 2014 시즌 역대급 폭망 리빌딩으로 홍역을 치른 나진 블랙 소드에서 왔고, 프레이는 초창기 LCK의 스타 선수 출신이었으나 한 시즌 휴식을 했기 때문에 기량 유지를 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반응이 있었다. 영입 당시 평가가 좋았던 선수는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했던 고릴라가 유일하다시피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규시즌 상위권을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지 체인지에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IEM 쇼크가 터지는 바람에 롤드컵 이전까지 저평가를 많이 받았다. 또한 대리 논란이 있는 롤 인터넷 방송인인 [[도파(인터넷 방송인)|도파]]의 스폰서인 후야TV와 GE가 이 팀을 후원하고 있었던 것 때문에 스폰서를 문제삼으며 안티팬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21931&site=lol|참고]]. 요약하면 선수진에 대해서는 비교적 호감이지만, 팀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2016 시즌에 후야TV가 사실상 팀의 메인 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ROX라는 이름을 쓰는 이유가 이 때 도파 문제로 크게 한번 데인 탓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이 도파로 인해 훗날 또 한번 팀적으로 홍역을 겪게 된다. 이 부분은 후술.] 이들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꾼 계기는 2015 롤드컵. 대회 동안 보인 좋은 실력과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 SKT의 전승 우승 저지 등의 드라마같은 인상깊은 활약들 덕분에 한국에서 손꼽히는 굴지의 팬덤을 보유했다. 더불어 비시즌에 나진이 실질적 해체 후 재창단을 하면서 미처 흡수하지 못했던 나진 팬의 대부분을 흡수한 듯하다.[* 이때문에 드디어 온라인에서 이 팀 팬들이 타팀 팬과 키배뜨는 광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반쯤 농담이기는 하지만 15 KOO는 진짜로 여러 커뮤니티 및 사이트에서 다른 팀이라면 키배가 벌어질듯한 상황이어도 일방적으로 비난만 당할 정도로 온라인 팬덤 화력이 부실했다.] 실제로 2016 스프링에서 쿠로가 인터뷰한 바에 의하면 작년에 비하여 팬이 5배 가량 늘어난 것 같다고. 게다가 롤드컵 이후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팀이 되었다. 팀원들끼리 분위기가 너무나 좋고, 항상 밝은 표정으로 있는 선수들을 굉장히 신기해하면서 호감있게 보는 듯하다. 2015 롤드컵 때 서양 팬들은 자국 리그 팀들의 부진 때문에[* 북미 팀은 3팀 모두 조별 리그 광탈, 유럽 팀은 4강에서 2팀이 각각 SKT와 KOO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잔여 롤드컵 경기를 안보고 싶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높은 자리까지 올라온 KOO의 매력적인 스토리에 반해서 팬이 된 이들이 많다고 한다. 2015 롤드컵 결승전 관중들이 일제히 "KOO!"를 연호한 일화는 그 대표적인 사례. 선수들의 개인팬, 팀팬, 구 나진 형제팀의 팬 등 수많은 팬들의 집합으로 해체 직전까지, 어쩌면 해체한 후에도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으나, 결국 운명의 해체 이후에는 선수들의 이적 팀을 따라 이동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